한 마디로 지난 해까지 입버릇처럼 이야기했던,
로이스터감독의 "NO FEAR" 정신이 새삼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한가위 연휴의 마지막 날에 있었던 롯데와 삼성의 경기는 여러모로 흥미진진했습니다.
리그 1,2위팀간의 경기여서도 그러했지만,,, 최근 두 팀의 페이스와 선발 싸움이 볼만했습니다.
지난 주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인 롯데는 앞선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장원준이 선발이었고,
안정적인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은 국내 데뷔 후, 4승 무패 자책점 0.90의 매티스르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선발 싸움의 무게추는 매티스의 우세가 예상되었습니다.
예상대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삼성 선발 매티스는 특유의 좌우로 낮게 제구되는 투구를 앞세우며,
전매특허와 같은 내야 땅볼 3개로 깔끔하게 1회를 끝냈습니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초반을 어떻게 끊느냐가 관건이였는데,
긴장한 탓인지, 아님 지나치게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갔는지,,,,
사사구 2개를 내주며 주자를 만루에 채우는 등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느낀 탓인지 모르겠지만 2회부터 경기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야 땅볼에만 그치던 롯데 타자들의 타구가 2회부터 외야로 날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이대호가 중전 안타를 때리자,
다음 타석의 홍성흔이 국내 리그에 들어온 이후로 피홈런이 없던 매티스를 상대로 짜릿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초반 흐름을 롯데로 확실하게 가져오는 홈런이었고, 매티스를 무너뜨릴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한 홈런이었습니다.
2회에 나온 홍성흔의 투런 홈런은 롯데 선발 장원준을 안정시키는 역할까지 했습니다.
1회를 불안하게 시작한 장원준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3회에 나온 삼성 유격수 김상수의 송구 실책에서 비롯된 추가점은
장원준을 보다 편안하게, 삼성 선발 매티스를 좀 더 부담스럽게 만드는 점수였습니다.
롯데의 선취 득점 이후, 삼성의 따라가는 점수가 아닌 롯데의 달아나는 점수가 나왔기에,
롯데가 경기 중반까지 흐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가 있었습니다.
6회의 롯데는 김주찬의 안타-손아섭의 희생번트-이대호의 적시타로 이어지는
깔끔한 득점 공식으로 손쉽게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삼성 선발 매티스를 강판시키게 했습니다.
거의 이 부분에서 이 날 경기의 승부는 흐름상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결국 어려우리라 생각되었던 경기를 롯데는 5 대 0의 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주춤세를 반전시키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참 귀중한 1승입니다.
삼성은 안타수에서 앞서고도 많은 잔루로 인해, 영봉패의 굴육을 떠안았고,
롯데는 필요한 흐름에서 깔끔하게 점수를 쌓아간 탓에 쾌승 할 수가 있었습니다.
팀 분위기나 전력이 열세에 있더라도
선발 투수의 무게 중심이 수세에 있더라도
리그 1위의 강팀을 대하는 때라도
두려움없이 집중력있게 경기에 임한다면,
롯데 팬들은 보다 더 많이 어제와 같은 경기를 보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롯데 선발 고원준의 씽씽투를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 롯데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로이스터감독의 "NO FEAR" 정신이 새삼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한가위 연휴의 마지막 날에 있었던 롯데와 삼성의 경기는 여러모로 흥미진진했습니다.
리그 1,2위팀간의 경기여서도 그러했지만,,, 최근 두 팀의 페이스와 선발 싸움이 볼만했습니다.
지난 주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인 롯데는 앞선 경기에서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장원준이 선발이었고,
안정적인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은 국내 데뷔 후, 4승 무패 자책점 0.90의 매티스르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선발 싸움의 무게추는 매티스의 우세가 예상되었습니다.
예상대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삼성 선발 매티스는 특유의 좌우로 낮게 제구되는 투구를 앞세우며,
전매특허와 같은 내야 땅볼 3개로 깔끔하게 1회를 끝냈습니다.
롯데 선발 장원준은 초반을 어떻게 끊느냐가 관건이였는데,
긴장한 탓인지, 아님 지나치게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갔는지,,,,
사사구 2개를 내주며 주자를 만루에 채우는 등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느낀 탓인지 모르겠지만 2회부터 경기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내야 땅볼에만 그치던 롯데 타자들의 타구가 2회부터 외야로 날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이대호가 중전 안타를 때리자,
다음 타석의 홍성흔이 국내 리그에 들어온 이후로 피홈런이 없던 매티스를 상대로 짜릿한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초반 흐름을 롯데로 확실하게 가져오는 홈런이었고, 매티스를 무너뜨릴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한 홈런이었습니다.
2회에 나온 홍성흔의 투런 홈런은 롯데 선발 장원준을 안정시키는 역할까지 했습니다.
1회를 불안하게 시작한 장원준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3회에 나온 삼성 유격수 김상수의 송구 실책에서 비롯된 추가점은
장원준을 보다 편안하게, 삼성 선발 매티스를 좀 더 부담스럽게 만드는 점수였습니다.
롯데의 선취 득점 이후, 삼성의 따라가는 점수가 아닌 롯데의 달아나는 점수가 나왔기에,
롯데가 경기 중반까지 흐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가 있었습니다.
6회의 롯데는 김주찬의 안타-손아섭의 희생번트-이대호의 적시타로 이어지는
깔끔한 득점 공식으로 손쉽게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삼성 선발 매티스를 강판시키게 했습니다.
거의 이 부분에서 이 날 경기의 승부는 흐름상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결국 어려우리라 생각되었던 경기를 롯데는 5 대 0의 완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주춤세를 반전시키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참 귀중한 1승입니다.
삼성은 안타수에서 앞서고도 많은 잔루로 인해, 영봉패의 굴육을 떠안았고,
롯데는 필요한 흐름에서 깔끔하게 점수를 쌓아간 탓에 쾌승 할 수가 있었습니다.
팀 분위기나 전력이 열세에 있더라도
선발 투수의 무게 중심이 수세에 있더라도
리그 1위의 강팀을 대하는 때라도
두려움없이 집중력있게 경기에 임한다면,
롯데 팬들은 보다 더 많이 어제와 같은 경기를 보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롯데 선발 고원준의 씽씽투를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 롯데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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